<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코레일이 시원한 여름을 위한 ‘여름 기차여행 베스트 10’을 선보였다. 이번 여행상품은 지난 5월 여행사 공모를 통해 접수된 48개 상품 가운데 최종 선정한 10곳으로 ‘자연힐링’이 주제다. 다양한 체험을 위해 강원권 3개, 충청권 2개, 전라권 2개, 경상권 3개가 각각 코레일 내부평가로 선정됐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자연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여름 기차여행 상품을 준비했다”며 “기차여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권>
①Hello 평창농부와 함께하는 산삼체험&허브나라=청정자연의 숨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평창에서 허브나라와 땀띠공원을 관광하고 산삼 농사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산삼의 종주국인 한국에서 농부와 함께하는 체험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활동이다.(강릉이야기 033-641-3903)
②‘천혜의 비경’ 영월 동강래프팅 기차여행=연간 40만 명 이상의 체험객을 맞이하는 영월 동강은 빼어난 자연경관, 풍부한 수량, 그리고 넓은 강폭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래프팅장소로도 각광받는다. 무더위를 날릴 래프팅 체험과 함께 영월 지역의 특색이 담긴 다슬기 해장국도 즐길 수 있다.(여행공방 1644-7786)
③강원도 힐링+명소+산해진미 즐기기=평화열차 DMZ를 타고 떠나는 청정 강원도 여행으로 상쾌한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트래킹코스, 테라피체험, 산소 100리 길을 통해 힐링을 느끼고 스카이워크에서 하늘 위를 걸으며 의항호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해 보자.(코레일관광개발 1544-7755)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청권>
④‘내륙의 바다에서’ 제천 에코힐링투어=청풍호와 비봉산의 빼어난 풍경을 담을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낮에는 청풍호 모노레일을 타고 비봉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고 오후에는 유람선을 탑승하며 내륙의 바다, 청풍호를 거닌다. 특히 청풍호 모노레일을 타고 531m의 어마어마한 경사를 지닌 비봉산을 따라 올라가면 스릴감이 최고조에 이른다.(무궁화관광 043-645-3600)
⑤서해의 보물을 찾아 떠나는 보령 나들이=보령지역의 역사를 한눈에 보는 ‘보령 문화의 전당’, 연인·가족과 함께 느끼고 체험하는 ‘개화예술공원’, 대천 해수욕장, 서해 바다의 싱싱한 활어가 모인 대천항 수산시장. 이 모든 걸 하루 만에 보고 먹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패키지 상품이다.(여행공방 1644-7786)
<전라권>
⑥KTX GO∼군산 유람선 & 선유도 기차여행=경암동 철길마을과 근대 문화 역사 거리를 거느리며 과거의 군산, 고풍스러운 군산을 느낄 수 있다. 또 유람선 일주로 고군산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하고 신선도 반한 선유도에서 자유 시간을 즐길 수 있다.(해밀여행사 1577-7788)
⑦오감만족 남도바다 푸른여행=남도 명소들을 여행하며 여수 바다의 푸른빛과 보성 녹차밭·순천습지의 싱그러움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다. 옛 분위기를 고스란히 살린 득량역, 태백산맥문학관, 성여관을 관광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아이러브여수 061-684-224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상권>
⑧KTX 여름힐링 경주·영덕·포항 신규 개통 해안열차=문 없는 박물관 경주를 시작으로 신규 개통한 해안 열차를 타고 동해선을 따라 영덕에서 포항까지 관광하는 상품이다. 첨성대, 천마총, 황룡사지 9층 목탑을 구경하며 고풍스러운 신라의 문화를 느끼고 도심 속의 해변 영일대에서 여름을 맘껏 즐길 수 있다.(아름여행사 02-722-0419)
⑨KTX 강릉선-울릉도 & 독도 섬 탐방=강릉선 KTX 개통으로 수도권 지역 여행객이 1박 2일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해중전망대, 관음도, 모노레일 등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울릉도 관광 코스와 함께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까지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패키지 상품이다.(해밀여행사 1577-7788)
⑩사천 케이블카&상주 은모래비치=서울·대전·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출발해 한려해상국립공원과 상주 은모래비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사천 케이블카는 국내 최초로 섬, 바다, 산을 잇는 형태의 케이블카로 지난 4월 13일 개통식 이후 떠오르는 관광명소이다. 상주 은모래비치는 남해 금산이 빚어낸 호수를 닮은 바다로 은빛 부드러운 백사장과 송림이 장관을 이룬다.(참조은여행사 053-255-0083)
김고금평 기자 danny@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