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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이슈 아동학대 피해와 대책

광진구 어린이집 안전운영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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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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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최근 잇달아 발생한 어린이집 차량안전 사고와 아동학대로 인한 아동사망 사고에 대한 예방 일환으로 ‘어린이집 안전운영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27일 열린 이날 교육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 광진육아종합지원센터장, 국공립 ? 민간 ? 가정 어린이집 연합회장, 어린이집 원장 및 통합차 운전자 등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청소년수련관 대극장에서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됐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어린이 안전관련 강사를 초빙해 통학차량 승하차시 안전사고, 통학차량 내 방치사고, 벨트 착용 등 어린이 안전관리 및 아동학대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일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광진구에는 7월3일 기준으로 국공립 ? 민간 ? 가정 어린이집 모두 합쳐 199개소에 7441명의 아동이 다니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최근 어린이들에게 일련의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최일선에서 영유아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이 좀 더 세심하게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길 바라며, 구는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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