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2시부터...김경수 소환 앞두고 막판 다지기
드루킹 일당의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 관계자는 “이날 오후 2시 드루킹을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드루킹 김씨의 8번째 소환 조사다.
김 지사는 현재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업무방해)의 공범 등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 김 지사가 드루킹 일당의 댓글조작을 인식·묵인·승인·지시 등을 했다는 혐의다.
김 지사는 현재 이런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 왔다. 이에 따라 특검은 드루킹을 통해 김 지사의 이런 혐의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김 지사의 댓글조작 프로그램 ‘킹크랩’ 시연회 참관 의혹이 이번 사태의 핵심인 만큼 드루킹을 통해 이 상황 등을 재차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김 지사 주변의 전방위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새로운 증거물 분석 결과에 대해서도 드루킹에게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특검은 지난 2일 김 지사의 관사와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또한 김 지사의 의원 시절 국회 일정비서가 사용하던 컴퓨터 등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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