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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통계청)[아시아경제TV 이순영 기자]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고용쇼크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오늘(17일)발표한 '2018년 7월 고용동향'을 살펴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08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5000명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취업자 증가폭은 지난해 월평균 30만명을 웃돌았지만 올해들어 6개월 연속 10만 명대 이에 머물고 있습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4만 9명, 7.7%), 정보통신업(6만 8천명, 8.8%), 금융및보험업(6만 7천명, 8.6%),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6만 6천명, 6.1%)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실업자는 103만90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만1000명(8.4%) 증가했습니다.
남자는 61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8000명(6.6%) 증가했고 여자는 42만8000명으로 4만3000명(11.2%) 증가했습니다.
연령별로는 60세이상에서 감소하였으나, 40대, 30대, 50대 등에서 늘었습니다.
실업률은 1년 전보다 0.3%p 상승한 3.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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