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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윤석헌 "즉시연금은 약관 불투명 문제…상법상 보험사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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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6일 국회에서 정무위원회의에 금융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국정감사에 출석,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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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보험회사에 즉시연금 지급 책임이 있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윤 원장은 26일 국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약관의 내용이 불투명할 경우에는 상법상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 책임을) 부담하게 돼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의 즉시연금 지급 권고안 거부와 관련해 이상묵 삼성생명 부사장은 "약관해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분쟁조정위원회와 외부 법률자문 결과의 차이가 워낙 컸다"며 "이사회가 법원의 판단을 받아보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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