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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손흥민 벼락골…레스터시티전 1골 1도움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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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골 터뜨리자 무사 시소코와 기뻐하는 손흥민[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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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6·토트넘)이 2경기 연속 득점포를 폭발하는 등 1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에 앞장섰다.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은 팀내 최고 평점인 '9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전체 5호, 리그에서는 3호 골이다.

그는 사흘 전 사우샘프턴과의 15라운드에서 유럽 빅리그 통산 100호 골을 넣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델리 알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세 번째(리그 2호) 도움까지 올려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사우샘프턴전에 이어 2연승을 이어간 토트넘은 리그 3위(승점 36)를 달렸으며, 이날 상대인 레스터시티는 리그 6경기 무패(2승 4무)를 멈추고 9위(승점 22)를 지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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