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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NH농협은행, 통합앱 ‘NH스마트뱅킹 원 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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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NH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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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기존 스마트뱅킹 앱을 비롯한 5개 금융앱을 통합한 ‘NH스마트뱅킹 원 업(이하 NH스마트뱅킹)’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NH스마트뱅킹은 스마트뱅킹과 금융상품 마켓, 스마트 인증, 퇴직연금, 스마트 알림 5개 금융앱을 하나로 통합한 종합 금융 서비스 앱이다. 조회, 이체, 상품가입 등 기본이면서도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업무들은 프로세스를 고객 관점에서 더욱 편리하게 개편했다.

다시 이체 기능은 일체의 입력사항 없이 계좌 비밀번호만으로 이체할 수 있다. 키보드 뱅킹은 메신저나 SMS 이용 중에 뱅킹 앱 실행 없이 4자리 계좌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이체가 완료된다. 간편 뱅킹도 6자리 비밀번호로 로그인 후 보안매체와 공인인증서 입력 없이 이체가 가능해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개인‧시간대별 맞춤형 ‘웰컴 메시지’로 로그인 고객을 반겨주고 ‘맞춤형 상품 추천’과 연령대별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메뉴를 제공하는 ‘나의메뉴’ 등이 추가됐다.

이대훈 은행장은 “NH스마트뱅킹은 고객에게 사랑받는 금융종합 플랫폼으로 계속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2019년은 농협은행 디지털 마케팅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곽진산 기자(jinsa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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