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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수도사 신도회, 사랑의 라면 기탁 ‘자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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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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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사 신도회, 사랑의 라면 기탁 ‘자비 나눔 실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문수면 수도리에 소재한 수도사 신도회(진상스님)는 13일 문수면사무소(면장 박근택)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 100박스(시가 25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수도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100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수도사 진상스님은 “작은 보시의 손길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염원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 주지스님 및 신도회는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하여 경로잔치, 사랑의 쌀 기탁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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