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9시께 고양 시청 본관 로비에서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하며 시장 면담을 요구하고 2층 시장실 진입을 시도했다.
하지만 시장면담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현관 출입문 철제 셔터를 부수고 썩은 은행 열매를 공무원들에게 던진 혐의다.
A씨 등은 '능곡 1구역 재개발 반대 비상대책 위원회' 주민들로 재개발과 관련해 지난 13일 진행된 명도소송 강제집행에 항의하기 위해 시청을 찾았다.
경찰 관계자는 "합법적인 집회는 적극적으로 보장하지만 폭력사용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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