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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산 자인면, 온정의 손길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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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경기 불황의 여파로 기부 참여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경산시 자인면(면장 박창현)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14일 자인면 새마을지도자 남여 협의회(회장 황영기전말련)에서 성금 50만 원을, 자인면 계정들소리보존회(회장 박동석)에서도 4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자인면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계정들소리보존회에서도 해마다 꾸준히 이웃 돕기 성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국농약사에서 20만 원, ㈜칠번전기 20만 원, 자인생활개선회에서 20만 원, 자인학습관 노래교실에서 10만 원을 기탁했다.

박창현 자인면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함을 전해주신 기업, 단체, 독지가의 지역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나눔 실천의 온기가 구석구석 퍼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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