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류두환 기자 =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원장직무대행 송선영)이 국내 우수 기업과 적극적으로 MOU를 맺으며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교학부 학생복지팀(팀장 남혜성)은 현대자동차의 상용차와 산학협력을 맺으면서 <현대 Truck & Bus 아카데미> 특별반을 운영, 종합식품기업 ㈜아워홈과는 교육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가구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현대리바트와는 교육생 현장 견학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하였다.


특히, <현대자동차 Truck & Bus 아카데미>에서는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자동차정비학과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특별반을 운영함으로서 총 8주간의 상용차 특별교육이 진행되었다. 뿐만 아니라 교육 이수 후에는 현대 블루핸즈 등 상용차 업체 우선 취업연계가 이루어졌으며, 교육용 상용차 등 교보재를 제공했다.


학생복지팀 남혜성 팀장은 "남부기술교육원은 기술교육생 취업지원을 위해 현장실습 및 현장견학 등을 위해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도에는 우수 기업 특별반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취업페스티벌 기업체-교육생 면접을 통해 다수의 채용약정서를 체결하는 등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기술교육원은 서울특별시 산하 직업훈련기관으로서 정규/심화과정 5개학과(가구디자인, 그린자동차정비, 외식조리, 헤어디자인, 전기산업기사) 및 단기과정 7개학과(가구DIY, 건물보수, 바리스타, 요양보호사, 옻칠나전, 수장시공, 조리), 고용노동부과정 4개학과(보석디자인, 자동차정비, 전기, 조경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료선배 멘토 초청 ‘취업멘토링’ 및 우수 기업체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등 교육생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안내 및 문의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서울특별시 남부기술교육원 교학부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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