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7 (월)

한화건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17일부터 당첨자 계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화건설이 17일부터 3일간 인천 미추홀뉴타운에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정당계약을 견본주택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228-9번지(옛 주안초교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8층~지상 44층, 4개 동, 전용면적 59~147㎡ 총 864가구로 건립된다.

지난 달 말 진행된 청약에선 특별공급을 제외한 672가구 모집에 4461명이 몰리며 평균 6.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추홀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된 주상복합아파트라는 점과 단지 안에서 교통과 쇼핑, 문화, 메디컬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단지 지하 2층과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직접 연결돼 직통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인천 최초의 신개념 메디&라이프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도 연면적 7만300㎡, 지하 2층~지상 2층에 건립된다.

아인애비뉴 지하 2층에는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가 입점할 예정이며, 지상 1~2층에는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 SPA 브랜드숍, 레스토랑, 스포츠 전문매장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 입주민들은 서울여성병원의 메디컬센터를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여성병원 메디컬센터는 단지 내 별도 동에 지상 3~14층과 4개 동에 3~5층을 포함, 연면적 7만5058㎡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해 건강검진 할인혜택과 의료비 감면혜택, 다양한 건강 클리닉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는 일반 아파트와 달리 최저층이 7층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각 가구에서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유럽 주방가구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인 독일 명품가구 ‘노빌리아’도 적용된다.

류진환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상품성과 금융조건이 뛰어나 순조로운 계약 진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비규제지역이며 9·13 대책을 적용받지 않아 전매제한은 1년이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1136-12번지(인천시청 맞은 편)에 있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조선비즈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의 완공 후 예상 모습. /한화건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수현 기자(salm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