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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장수군, 미래발전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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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출처=장수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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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국제뉴스)이재현 기자 =17일, 장수군민회관에서 장영수 군수, 농수산대학교 박광호 교수,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 관계자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장수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호원대학교 송재복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국립농수산대학교 박광호 교수가 ‘장수군 스마트필드 농업과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발제했고,전주대 최영기 교수는 ‘정부 관광정책과 장수군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동신대 김영미 교수는 ‘장수군이 수립해야할 관광정책‘에 대해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역에서는 사단법인 장수지역활력센터 송남수 이사장, 사단법인 장수시대 서병선 대표, 사단법인 장수문제연구소 김병렬 대표, 장수 신농영농조합에서는 김경훈 마케팅 팀장이 토론자 참여했다.

토론 이후에는 군민 질의응답 시간이 열려 군 정책에 있어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앞서 장영수 군수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장수의 발전과 지역성장을 위한 새로운 미래상을 요구하는 현재 장수군은 주민들이 스스로 찾아내는 미래비전을 수립하고자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건설을 위해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군은 주민 주도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전략수립을 위해 민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농수산대 박교수의 제언 ‘스마트농업‘ 수도작 부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관광정책 분야는 정부와 전라북도의 관광정책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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