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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김해시, 4차 산업혁명 선도 스마트 인재 7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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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는 1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인 ‘E-School·P&P’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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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는 1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인 ‘E-SchoolP&P’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있다. (김해=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김해시는 1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인 ‘E-SchoolP&P’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교육생 7명을 비롯해 KAIST, 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AIST K-Industry4.0 추진본부 김흥남 본부장이 수료증을 전달했다.

E-SchoolP&P는 시와 KAIST가 지난 8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해 온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수적인 IoT, ERP, MES와 같은 소프트웨어 실습, 빅데이터와 AI 분석, 캡스톤 디자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과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16주 동안 진행됐다.

특히 김해지역 의료기기 제조업체로부터 얻은 데이터로 교육해 기업의 스마트공장 공정 개선 등의 실증을 동시에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현장실습을 통해 키운 실무능력을 토대로 향후 스마트공장 관리, 운영,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방면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6주 교육과정을 이수한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스마트공장 운영의 중심이 되어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확산과 보급을 위한 인재 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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