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축하 공연
핀란드식 사우나·요리
갤러리로 변신한 객실
호텔에서 맞는 연말연시
다양한 공연으로 즐겁게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블랑블루 아트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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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은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 특별한 공연을 연다. 24일 오후 7시30분에 열리는 ‘크리스마스 나이트 롯데’에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노리플라이와 샘김, 장덕철이 출연해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편안한 자리에서 연인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다음 날 오후 6시30분엔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던 김완선과 김광규, 최성국이 디너 콘서트 ‘청춘파이어, 김완선과 친구들’을 연다. 1980~90년대 히트했던 곡을 부르며 중년 관객의 향수를 자극하고 젊은 관객에겐 신선한 복고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를 보면서 풍성하게 마련된 디너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르 메르디앙 서울 ‘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 |
색다른 파티에서 흥겹게
르 메르디앙 서울 ‘익스피리언스 윈터 인 핀란드 패키지 |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흥겨운 파티는 오후 10시에 시작된다. 눈 내린 겨울왕국처럼 꾸민 자작나무 숲을 실내 라운지에 펼쳐놨다. 이곳에서는 핀란드의 대표 음식인 블루베리 파이를 비롯해 다양한 디저트와 핑거푸드, 주류가 준비된다. 이 패키지는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전시 관람 편안하게
풀만의 ‘아티스트 플레이그라운드’의 철학을 담아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블랑블루 아트페어’는 5~7층에 있는 전 객실을 갤러리로 꾸며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무료 전시를 한다. 객실의 침대와 책상, 소파 등 모든 인테리어 소품이 미술 작품과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특별한 식사 맛있게
파크하얏트 서울의 ‘페스티브 브런치’. |
각종 제철 해산물과 이탈리아의 대표 겨울철 요리 등을 뷔페 형태로 준비했다. 이외에도 슈톨렌, 파네토네, 에그노그 케이크 등 크리스마스 느낌을 살려줄 디저트가 가득하다. 진한 오렌지향의 리큐르 쿠앵트로 칵테일 한잔 혹은 레드·스파클링 와인이 무제한 제공돼 식사와 주류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뉴 이어 이브 특별세트’를 이용하면 파크하얏트 서울의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한 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처음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다. 전면이 통유리로 돼 있어 반짝이는 야경을 만끽하며 치즈 플래터와 함께 샴페인·와인을 즐기면 된다.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글=신윤애 기자 shin.yunae@joongang.co.kr, 사진=각 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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