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포항지진 '사랑의 집수리' 완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첫 번째줄 왼쪽부터 다섯 번째), 포항시장 이강덕(첫 번째줄 왼쪽에서부터 일곱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식을 가졌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유주현 대한건설협회회장)이 18일 포항 지진피해 주택 및 경로당에 대한 '사랑의 집수리사업' 완공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과 올해 2월에 두 차례에 걸쳐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재해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지난 9월14일 포항시 및 포항시자원봉센터와 협약을 맺고 '사랑의 집수리'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해 저소득계층 주택 9세대와 경로당 6개소에 대한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완공식에는 유주현 재단 이사장,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유주현 이사장은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은 우리사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곳을 찾아 각종 활동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적지 않은 사업비를 흔쾌히 지원해준 건설산업 사회공헌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재단을 비롯한 전 국민이 보내준 응원에 힘입어 위기를 기회로 바꿔 다시한번 재도약하는 포항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y0322@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