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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신축 기공예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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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18일 오후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복합시설 신충공사 기공예식 시삽식 사진. <사진제공=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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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가 '인문캠퍼스 복합시설 신축 기공예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병진 총장을 비롯하여 명지학원 현세용 이사장, 황남택 이사, 민형준 이사, 유윤산 감사, 김광암 감사와 ㈜간삼건축 김태집 대표, 삼환기업주식회사 김충식 부사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신축 복합시설은 명지의 설립정신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배우고 꿈꾸며 신뢰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교육공간과 지역사회와 구성원들간의 만남의 장이 될 생활복합공간으로 구성된다. 설계업체로는 ㈜간삼건축이 참여하며, 시공업체는 삼환기업주식회사가 참여한다.

지하2층과 지상2층 규모로 건설되며, 지하1층과 2층에는 강의실과 주차시설(274대), 교육지원시설(공연장, 다목적홀), 편의시설(교직원식당 및 학생식당 등)이 들어서고 지상1층과 2층에는 강의실과 교수연구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병진 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년 동안 진행되어질 본 공사는 인문캠퍼스의 부족한 강의실과 교수연구실 등 교육연구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변화하는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구성되어질 각종 복지편의시설 및 공연장 등을 갖춘 교육문화복합시설이 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명지인 여러분들이 다양한 용도로 마련된 이 복합시설의 시설을 잘 활용하여 자기개발에 진력하길 바란다"며 "우리 명지대학교는 학생들의 면학과 교수들의 연구를 더욱 독려하고 이를 위한 지역사회발전 및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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