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회원과 어우러져 화합의 시간을 갖었다.<사진제공=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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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국제뉴스) 한주희 기자 = 의정부시 새마을회는 12월 18일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의장 및 시의원 등 각계각층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바웨딩홀에서 '2018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을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시켜 나가자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에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고 있는 의정부시장에 감사패로 새벽종을 전달했다.

아울러 국무총리 표창 1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명, 의정부시장 표창 11명과 함께 올해 특별히 고생한 단체인 호원1동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에 시장표창이 주어졌다. 여기에 힘입어 의정부시 새마을회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동에 송산1동협의회, 부녀회가 수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표창을 전달하고 새마을 회원과 어우러져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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