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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울산시교육청 내년부터 각종 편의시설 일반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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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광역시교육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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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교육청 회의실과 주차장 등을 적극 개방해 시민의 소통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옥희 교육감의 교육청 공간 및 시설 개방 확대 공약의 구체적 실천계획으로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을 업무에 지장이 없는 유휴시간에 개방해 교직원은 물론 시민과 공유한다는 것이다.

먼저 회의실 개방은 100명 수용규모의 다산홀과 집현실은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하고, 240명 수용규모의 외솔회의실은 평일 저녁은 물론 토·공휴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한다.

또 옥외주차장 150여면은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8시까지, 토·공휴일은 종일개방하며, 독서공간 책마루와 휴식공간 꽃마루는 상시개방해 시민의 편의공간으로 제공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회의실 등 시설물을 시민과 함께 사용해 실질적인 공공자원의 가치상승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실 사용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교육청 시설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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