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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사람인HR, 직장인 워라밸 지원 '2018년 여가친화기업'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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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 =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을 운영하는 사람인HR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하는 ‘2018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들이 ‘일과 삶의 균형(워크앤라이프밸런스)’을 이루고 여가를 즐겨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지원하고, 여가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매년 직장인의 ‘일과 삶의 균형’을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중소·중견·대기업 및 공기업이 선정되고 있으며, 올해는 총 39개 기업이 선정됐다.

2014년에 처음으로 여가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사람인HR은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 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은 정규 퇴근시간보다 1시간 일찍 퇴근하는 ‘온타임’ 제도를 실시해 직원들의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연차휴가를 전일, 또는 반일이 아닌 1시간단위로 쪼개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연차제’도 운영 중이다. 5년 근속마다 5일씩 안식휴가를 부여하고, 안식휴가비를 함께 지급하는 등 리프레시를 권장하고 있다.

김용환 사람인HR 대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부담 없이 즐겁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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