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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수자원공사, 美 나사와 위성활용기술 공동개발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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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19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와 물관리 및 수재해 분야 위성활용 기술 공동개발 이행각서를 체결한 뒤 물종합상황실을 둘러본 뒤 전자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이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대전=뉴스1) 주기철 기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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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19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나사)과 ‘물관리 및 수재해 분야 위성활용 기술 공동개발’ 이행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이행각서는 2016년 한미우주협력협정의 후속조치다. 이날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미국 정부를 대표해 이행각서에 서명했다.

한미우주협력협정은 한미 양국이 우주과학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한 협정이다. 한국은 한국수자원공사, 기상청, 항공우주연구원 등이, 미국은 나사(NASA)와 해양대기국(NOAA), 지질조사국(USGS) 등이 이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물 관련 재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국가 재해관리체계를 혁신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위성기술 활용과 빅데이터 분석 등 관련 분야를 집중 육성해 지구촌 물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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