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밀양소식] 밀양아라리쌀, 온라인 전국 판매 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밀양 아라리 쌀. 2018.12.19. (사진=밀양시 제공)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밀양=뉴시스】김기진 기자 = ◇밀양아라리쌀, 온라인 전국 판매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대표 브랜드쌀인 '밀양아라리쌀' 전국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국내쌀 재고량 증가와 쌀소비량 감소로 인한 농업인 의욕저하를 극복하고 안정적 생산 유통을 위해 밀양시는 올초 국내 최대 농산물 가공유통업체와 전량 계약재배를 추진했다.

밀양시는 도시 소비층의 소비 성향에 맞춰 최고 밥맛 중간찰 기능성 품종인 '골든퀸2호'를 재배했다. '골든퀸 2호'는 단백질 함량이 적은 저아밀로스 쌀로서 밥을 지을 때 은은한 팝콘향이 나는 특징이 있다.

올해 중산간 지구에 108ha 집단단지를 조성, 계약재배로 생산한 670t 정도를 전량 유통업체에 납품하였으며, 지난 11월초 일부 온라인에서 판매를 시작하여 12월 중순부터는 월드그린 에버라이스, GS후레쉬, 롯데후레쉬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내년 초에는 부산, 경남·북의 유통업체인 서원유통에 입점하여 오프라인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희망2019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밀양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19일 밀양시 내일동 관아 앞에서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가졌다.

희망 2019 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019년 1월 31일까지 72일간의 집중모금기간을 운영하며, 특히 나눔문화 확산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군별 순회 현장모금 행사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의 경우 이번 집중모금기간 동안의 모금 목표액은 2억9385만5000 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필요로 하고 있다.

시민들이 기탁한 성금은 밀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되는데 전년도에는 아동·청소년·여성·장애인 등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4억8398만8000 원의 공동모금회 성금을 사용한 바 있다.

sky@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