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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대만 현장대학교 한식조리 실습 과정 운영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외국인을 위한 단기직무 실습과정인 한식조리 실습과정을 개설해 주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제교류원은 글로벌 인재 양성과 전공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해외 파견의 전공 스킬업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파견 전공 스킬업 과정의 시작으로 우리대학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지난 7월에 대만 현장대학교가 개설한 중식조리 실습과정을 이수하였고, 이번에는 우리 대학교가 개설한 한식조리 실습과정(12월16일~23일)에 대만 현장대학교 식음료과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 것이다.

대만 현장대학교 한식조리 실습단은 실습 이외에 본 대학 생활관에서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메주 만들기’행사에도 참가하여 한식의 기본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욱 교수(국제교류원장)는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우리대학에서 실시하는 해외 자매대학 재학생들 대상의 전공 직무능력 향상 실습과정과 해외 자매대학에서 실시하는 우리대학 재학생의 전공 직무능력 향상 실습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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