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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새만금개발청, 신청사 이전 기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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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새만금개발청은 신청사 이전 기념 현판식을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국회의원, 곽병선 군산대총장, 강임준 군산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개발청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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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새만금개발청(청장 이철우)은 19일 2시 새만금현장에 위치한 새만금개발청 청사에서 이형규 새만금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국회의원, 곽병선 군산대총장, 강임준 군산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개발청 이전 기념행사를 가졌다.

새만금개발청은 그간 사용하던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지난 10일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하였으며, 지난 9월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이전 청사( 舊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전시관동 건물)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새만금개발청사에는 지하 1층 지상 6층규모에, 직원 150여명이 근무한다.

새만금개발청은 공공주도 매립사업 본격 추진, 혁신성장 전략사업 발굴, 주요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을 통해 이와 연관된 산업유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축사에서 이형규 새만금 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개발청이 새만금을 국가적인 자산과 글로벌 허브로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새만금이 중요한 국가 자산과 4차산업의 성장 원동력이 되도록 민간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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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철우 새만금 개발청장은 "새만금개발을 총괄 지휘하는 중앙 행정기관으로서 일을 제대로 하기 위해 청사를 현장으로 옮겼다"며 "새만금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현장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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