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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봉현면 동천사, 사랑의 연탄 기부로 ‘자비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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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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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현면 동천사, 사랑의 연탄 기부로 ‘자비 나눔 실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봉현면 오현2리에 소재한 동천사(백석 큰스님)에서는 13일 봉현면사무소(면장 우태락)를 방문해 연탄 850장(시가 65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석 동천사 큰스님은 “작은 보시의 손길이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길 염원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태락 봉현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신 동천사 큰스님 및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천사는 지역민들의 화합을 기원하는 산사음악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주민들을 위하여 사랑의 쌀 기탁, 장학금 전달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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