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 / ⓒ이대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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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 별장의 무단 침입을 막기 위해 공사에 나섰다.
한혜진은 21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재 홍천 별장 담장 공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작에 들어갔는데 (별장) 평수가 좀 커서 2주 넘게 걸린다"며 "담장과 대문이 들어서기 때문에 외부인들이 아마 못 들어올 것. 걱정하지 말아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혜진은 자신의 SNS에 "찾아오지 마세요. 집주인한테 양보하세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이어 "부탁드려요. 찾아오지 말아 주세요. 여기 cctv로 번호판까지 다 녹화돼요. 부탁드립니다. 무서워요"라고 했다.
한혜진은 또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무단 침입 관련 피해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혜진은 "콘크리트로 디자인한 곳이 있는데 거기에서 어떤 중년 내외분이 차를 마시고 사진을 찍고 있더라. 본인의 승용차를 마당 한 가운데에 주차해 뒀다. 올 게 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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