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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괴산군, 2019년 본예산 4046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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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6.87% 늘어 재해위험지구 정비 등 추진

[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충북 괴산군의 2019년도 본예산이 2018년도 본예산(3462억원) 대비 16.87% 늘어난 4046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의회는 19일 제273회 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ㆍ의결한 2019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을 △일반회계 3628억 5241만원 △특별회계 417억 5331만원 등 총 4046억 572만원으로 최종 심의ㆍ의결했다.

분야별 예산액으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195억 8087만원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 300억 2450만원 △문화 및 관광분야 137억 8907만원 △환경보호분야 420억 9695만원 △사회복지분야 742억 7266만원 △농림해양수산분야 844억 3125만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 448억 4447만원 등이다.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괴산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32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38억원 △성불산 치유의숲 조성사업 30억원 △몽도래언덕 조성사업 8억원 △마을무선방송시설 설치사업 29억원 △친환경에너지타운사업 10억원 △수리시설 정비사업 18억원 △농어촌생활용수 및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51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70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쳐 예산이 확정된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발전 핵심전략사업의 성공 추진과 SOC 확충 및 문화ㆍ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승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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