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과 자영업,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이라는 것을 분명히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작년 수확기 산지 쌀값이 80㎏ 한가마당 19만 3000원으로 여러해만에 크게 올라 며농가소득에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올해는 공익형 직불제 개편 추진에 역점을 두고 스마트 농정도 농민 중심으로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산직불금도 올해는 어가당 5만원 인상된 65만원을 받을 수 있다”면서 “도서민의 여객선 차량 운임 지원이 대폭 확대되고, 생활필수품 운송비도 내년 6월부터 국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앞두고 발표문을 낭독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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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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