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브란스 기독병원은 두 학생 모두 의식이 뚜렷하고 보행이나 식사 등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며 오는 18일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학생은 현재 별다른 합병증 없이 고압산소치료와 재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의료진은 보호자가 추가 재활치료를 원하면 입원 기간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강릉 펜션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가 일어난 뒤 대성고 학생 7명은 강릉과 원주 병원으로 분산돼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강릉아산병원에 있던 학생 5명은 모두 퇴원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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