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트럼프 직무수행 부정적 견해 최고치..."셧다운 여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가 보도했습니다.

폴리티코는 여론조사기관 모닝컨설트와의 최근 공동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답변은 57%에 달했고 지지한다는 응답은 40%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 사태에 대해 응답자의 54%는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책임이 있다고 답했으며 민주당을 비난한 답변은 35%였습니다.

셧다운의 원인을 제공한 국경 장벽 건설에 관해선 반대 49%, 찬성 43%로 나타났습니다.

폴리티코는 역사적으로 긴 셧다운과 트럼프 대통령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관계에 관한 우려 속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풀이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8∼22일 미 유권자 천99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차 범위는 ±2%포인트입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YTN 네이버 채널 구독하고 백화점 상품권 받자!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