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하락했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일단 해소됐지만, 달러 약세를 반전시키진 못했다.
25일(현지시간) 오후 4시 50분 현재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대비 0.82% 내린 95.78을 나타냈다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지도자들이 3주간 정부를 재가동하고, 멕시코 장벽예산 논의를 이어가기로 전격 합의했지만, 달러 약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전일대비 0.8844% 상승한 1.1413달러(유로가치 상승)에 거래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8% 하락한 109.50엔(달러가치 하락)을 나타냈다.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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