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pg) [제작 이태호]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부산은행은 31일 지역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자영업 성공지원센터'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 2층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센터 개소와 함께 '자영업 미소 만개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부산은행이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 제로웹 등과 손잡고 금융은 물론 사업장 홍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제작, 상권분석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홈페이지 제작비용과 5년간 관리비용을 부산은행이 모두 부담한다.

부산은행은 부산보증재단과 협약을 통해 1천억원 규모 보증 대출도 진행한다.

자영업자들은 최저 2.14% 금리와 보증료 0.5%를 적용받는다.

부산은행은 2011년 지역 자영업자 전용상품인 '자영업 성공시대'를 출시, 지난해까지 총 9천억원을 저리로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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