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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한국당 당권주자 18일 일정] ‘보수의 심장’ TK 잡아라...2차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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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들은 18일 대구에서 2번째 현장 유세에 나선다. 대구 경북(TK) 지역은 ‘보수의 심장’인 곳으로 한국당 당권 승리의 키를 쥐고 있는 곳이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지역 합동연설회를 연다.

TK는 책임당원 비중이 가장 커 이날 분위기가 선거 결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4번의 합동연설회 중 TK 연설회가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승리를 위한 수도권 확장성을 주요 전략으로 들고 나온 오세훈 후보 역시 ‘TK 표심을 잃어도 좋다’는 각오를 할 정도로 한국당 판세에서 TK가 주는 영향은 막대하다.

뉴스핌

한국당은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전당대회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가 손을 잡고 있다. <사진=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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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후보>

10:00~10:40 칠성시장 방문(대구 북구 칠성동1가 276-1)

13:30~16:30 후보자 합동연설회(대구 경북)(대구 엑스코)

<오세훈 후보>

14:00 대구 경북 후보자 합동연설회(엑스코)

<김진태 후보>

14:00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엑스코)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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