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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19일 대설 예보, 행안부 비상근무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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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뉴스웨이 임대현 기자]

행정안전부가 오는 19일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 지역 등에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18일 오후 10시부터 비상단계 근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재난안전 총괄 부처인 행안부는 앞서 이날 오전 11시 시·도 영상회의를 열어 대설 대비 예방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출근길에 많은 눈이 예상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빙판길이 생길 우려가 큰 고갯길과 램프, 지하차도 등에 이날 밤부터 19일 새벽까지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도록 했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골목길과 마을 진입도로는 마을제설반이 적극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19일 출근길부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대현 기자 xpress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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