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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남산 CJ빌딩, 'CJ 더 센터'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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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의 기틀을 다진 서울 남산의 CJ빌딩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CJ 더 센터'로 재탄생했습니다.

CJ그룹은 1년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서울 중구 소월로 'CJ 더 센터'에서 지주사인 CJ주식회사가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CJ 더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9층 규모로 CJ만의 요소를 담아 임직원의 자긍심과 업무 편의성을 제고했다고 CJ그룹은 설명했습니다.

로비에는 이병철 선대회장의 좌상 부조와 '축적 ∞'이라는 제목의 아트월이 설치됐습니다.

아트월은 그룹 내 여러 브랜드에서 사용된 포장재의 단면을 통해 그룹의 역사와 미래를 향한 발걸음을 상징했다고 CJ그룹은 설명했습니다.

직원 식당은 업무 구상과 회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복합 휴식공간인 '더 라운지'로 꾸며졌습니다.

건물 내 쾌적한 사무환경 조성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필터를 적용했으며,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무선 사무환경을 구축했습니다.

임직원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별 운동 이력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피트니스센터와 높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 척추보호 의자도 도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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