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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현숙 신임 새만금청장 "사업속도 낼 기회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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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청장 취임…"열린 자세·솔직한 소통 필요"

뉴스1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 새만금청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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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김현숙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개발 사업의 신속한 진행을 위한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현숙 청장은 20일 새만금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대통령의 새만금 개발 의지가 강하고 사업예산도 뒷받침된 만큼 새만금이 새로운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은 "새만금청과 새만금개발공사가 서로 협력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하고 여기에 지역 주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직원들은 열린 마인드, 솔직한 소통, 상대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선행해야 한다"고 했다.

1960년 전북 군산 출신인 김 청장은 군산여고, 전북대 건축공학과 학-석사과정, 일본 와세다대 건축공학 석-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취임 전까지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새만금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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