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모트렉스 이형환 대표이사, 크리스탈지노믹스 조중명 대표이사, 시공테크 박기석 회장,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회장, 와이아이케이 최명배 회장, 탑엔지니어링 김원남 회장이 '2019 제1차 코스닥-판교 CEO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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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상장기업 시공테크에서 '2019년 제1차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일 진행된 행사는 시공테크의 사업 설명 및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판교 간담회 회장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황을문 회장을 비롯해 시공테크 박기석 회장 등 판교?성남 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 및 임원 16명이 참석했다.

시공테크는 박물관, 과학관, 전시관, 특수영상, 테마파크 등의 문화창조 공간을 계획하고 디자인해 그 안에 채워지는 각종 전시물과 콘텐츠를 창작하는 전시문화 전문기업이다. 또 계열회사인 아이스크림에듀는 자기주도 학습능력과 인성,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추구하는 교육전문기업으로 코스닥시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시공테크 박기석 회장은 “시공테크는 2018년 3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마켓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는 해외시장을 4대 권역으로 분류해 새로운 도전과 창조를 지속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분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전문회사가 되기 위해 인력과 기술 확보에 집중하는 한해를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스닥-판교 CEO 간담회’는 판교?성남 지역 소재 코스닥기업간의 정보교환과 교류를 목적으로 코스닥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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