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의 교류의 장으로 활용
지난 20일 열린 삼성증권 CEO포럼에서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최재붕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삼성증권이 연간 32차례에 걸쳐 진행하는 법인고객포럼 대장정을 시작했다.
삼성증권은 지난 13일 최고재무책임자(CFO)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20일에는 최고경영자(CEO)포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포럼의 첫 강의는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디지털신문명과 포노사피엔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CEO∙CFO포럼은 경영진에게 필요한 법률과 세무, IB 등의 최신정보와 함께 각종 경영트렌드 강의를 제공하는 행사다. 강의와 별도로 참여한 고객들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2016년 처음 시작된 포럼은 참여회원수가 매년 11%씩 증가하는 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600여명이 포럼회원으로 참여했다.
삼성증권은 참여 고객들 간 네트워킹 기회를 넓히기 위해 관심 분야별로 포럼 멤버들이 별도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세미나를 활성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양진근 삼성증권 법인영업컨설팅담당 본부장은 "법인고객의 경우 개인자산관리를 넘어 경영기법, 경제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니즈를 갖고 있다"며 "강의와 함께 여러 경영인들과의 교류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조은국 기자 ceg4204@ajunews.com
조은국 ceg4204@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