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KBS는 한국전력과 함께 올해 제26회 KBS한전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바이올린 부문에 격년으로 실시하던 첼로 부문을 통합하고 비올라와 더블베이스를 새롭게 추가해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를 통합하는 현악 부문을 신설한다.
또 기존 부문별 2명에게만 주어지던 입상 시스템을 3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음악인에게 입상 기회를 제공한다.
입상자들에게는 대상 1천만원, 금상 500만원, 은상 300만원, 동상 2백만원의 상금을 주며, 동상을 제외한 입상자들은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연주회, 해외 마스터클래스 등 특전을 받는다.
마스터클래스는 약 10일간 연수 기간 입상자들이 해외 대학 교수진, 아티스트와 만나고 현지 주민 초청 음악회를 여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콩쿠르는 1차 예선, 2차 예선, 본선, 대상선정연주회 순으로 진행하며 특별히 대상선정연주회는 KBS 1TV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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