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서동도서관은 3월부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무지개 에코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 '제떡 기능사 자격증 과정', 하반기 '과일 플레이팅 과정'으로 구성해 각 10회를 운영한다.
'제떡 기능사 자격증 과정'은 다음달 7일부터 매주 목요일 10시에 2시간 동안 운영한다.
이 과정의 참가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남광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과일 플레이팅 과정'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은 향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3일 부산서동도서관과 남광종합사회복지관은 다문화가정, 노인, 소외계층 아동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영미 관장은 "앞으로 지식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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