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새롭게 선보인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Highkey)'가 입학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3월 입학 시즌을 앞두고 자녀나 조카, 손주에게 하이키를 선물하고자 전국 직영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키엔 무릎과 척추 성장판 주위를 문지르고 잡아당기는 '쑥쑥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기억력, 집중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 마사지(Brain Massage) 등 프리미엄급 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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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하이키는 정형외과와 한방재활의학과 등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전문의들이 개발에 참여해 성장판을 자극하는 기능을 담았다. 바디프랜드가 하이키를 내놓으면서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에 특화된 메디컬 안마의자'를 핵심 메시지로 제시한 이유다.
특히 성장 마사지와 무릎 스트레칭을 제공하는 '쑥쑥 프로그램'은 특허(특허 제10-1675453호, 제10-1915898호)도 받았다. '쑥쑥 프로그램'은 다리 성장판 주위를 자극하는 '하체 쑥쑥'과 척추 성장판 주위를 자극하는 '상체 쑥쑥',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마사지하는 '전신 쑥쑥'으로 구성돼 있다.
'하체 쑥쑥'은 대퇴골 원위부(무릎 상부)와 발을 안마의자 다리부에 설치된 에어백으로 고정한 뒤 위, 아래로 잡아당기는 스트레칭 마사지로 무릎 주위 성장판과 그 주변부에 자극을 가하는 방식이다. '상체 쑥쑥'은 양측 어깨와 골반을 고정한 채 안마볼이 프레임을 따라 척추 성장판 주위를 누르고 문지르며 자극을 가하도록 설정했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다리 안마부의 발열기능을 활용하면 성장판 주위를 따뜻하게 하는 온열효과도 볼 수 있다.
하이키는 아울러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의 집중력 강화와 활력 제공, 두뇌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브레인 마사지' 기능도 갖췄다.
'브레인 마사지'는 두뇌를 각성시키는 물리적 마사지와 바이노럴 비트(Binaural beat)가 적용된 힐링음악을 함께 제공해 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그 결과 집중력과 기억력 등 인지능력 향상시켜 주는 자동 안마 프로그램이다.
바디프랜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브레인 마사지'는 인지능력 개선 효과를 임상시험으로 입증했고, 특허 등록(특허 제10-1858927호, 제10-1858928호)도 마쳤다. 임상 결과를 담은 연구논문이 국제 SCI급 학술저널(Complementary therapies in Clinical Practice)에 게재돼 그 우수성도 인정 받았다.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마사지는 치열한 입시 경쟁 속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고, 미세먼지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청소년들의 키 성장에 유용할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피로도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건강 관리 솔루션"이라며 "하이키는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에 유익한 자극을 주는 동시에 부모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능까지 갖춰 온가족을 위한 헬스케어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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