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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KT파워텔, 유해화학물질 누출 실시간 확인하는 IoT 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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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조선비즈

KT파워텔 직원이 ‘산업안전 IoT 솔루션’으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점검하고 있다. /KT파워텔 제공



KT파워텔은 정보통신기술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실시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산업안전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안전 IoT는 산업현장에서 화학물질이 누출될 경우, 이를 IoT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조기에 감지하는 솔루션이다. KT파워텔 전국 지사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IoT 센서가 알카리 등 화학용액 누출을 감지하면 해당 정보를 KT파워텔 IoT 플랫폼을 통해 상황실과 무전기·앱 등으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누수 여부도 감지할 수 있어 전산 장비를 운영하는 인터넷데이터센터나 전산실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대규모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산업안전 IoT 솔루션을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별 기자(ahnbyeo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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