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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브랜드 탑텐이 3.1절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새긴 티셔츠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중근 의사,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등 순국선열들의 다양한 의미가 담긴 아트웍 티셔츠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올바른 역사의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탑텐 관계자는 “지금까지 다양한 브랜드에서 애국심을 주제로 한 티셔츠들을 선보였지만 기념에만 의의를 두는 일회성으로 제작되어 일상에서 쉽게 입기 힘든 디자인들이 대부분 이었다"며 "탑텐의 이번 ‘대한민국 100주년’티셔츠는 역사적 내용을 근거로 하되 베이직 하면서도 트렌드에 맞는 스트릿 무드로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탑텐은 삼일절, 광복절, 독도의날, 군함도 등 과거 역사적 의미에 대한 관심과 지원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SPA 브랜드로의 자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탑텐의 ‘대한민국 100주년’ 티셔츠는 22일부터 탑텐몰과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단독 출시한다

[이투데이/박미선 기자(onl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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