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 리더그룹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3000명을 이끌어 연간 사회변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는 기존 3대 사회문제인 아동∙노인∙장애를 넘어 활동 분야를 확대하고, 전국 단위의 사회변화를 체계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육성 과정을 강화한다.
15기 리더그룹 남재민(23)씨는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은 항상 느끼고 있었지만 대학생 힘으로 해결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리더그룹 활동을 통해 실질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했다.
서진석 SK행복나눔재단 SI사업그룹장은 “SUNNY는 지난 15여년 동안 자발적,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리더그룹은 그 노력의 산물이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스스로 사회변화를 기획하고 주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UNNY 리더그룹 15기. (사진=SK행복나눔재단) |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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