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에 개봉을 앞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 ‘캡틴 마블’을 테마로 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영화 ‘캡틴 마블’은 기억을 잃은 파일럿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가 어벤져스의 마지막 희망 ‘캡틴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마블 퓨처파이트’는 ‘닉 퓨리’, ‘민에르바’, ‘코라스’등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3인을 추가했다.

‘캡틴 마블’, ‘로난’, ‘닉 퓨리’, ‘민에르바’의 영화 ‘캡틴 마블’ 버전의 유니폼도 공개된다.

새로운 캐릭터와 유니폼 업데이트 이외에도 게임 콘텐츠가 추가됐다.

우선 영화의 장면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레전더리 배틀’에 ‘캡틴 마블’ 테마를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영화에 등장하는 영웅들과 배경들을 재구성한 3개의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캡틴 마블’은 티어-3승급과 새로운 얼티밋 스킬을 얻게 되며 ‘캡틴 마블’, ‘로난’, ‘닉 퓨리’, ‘민에르바’, ‘코라스’의 잠재력 개방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캐릭터의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영웅 도감’을 개선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개선 사항이 포함된다. 또한 특수 임무 신규 퀘스트 팩이 추가되고 업데이트 기간 중 새로운 이벤트인 ‘컬렉터의 보관소’도 공개할 예정이다.

[안희찬기자 chani@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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