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문화협회 / 뉴스1 DB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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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는 오는 23~24일, 1박2일간 경북 문경 STX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제52회 동계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동계연수회는 한국차문화대학원 과정을 마친 전문사범, 2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지도사범 및 준사범들에게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 1~3급 자격증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전국 27개 지부 회원 400여명이 전통한복을 입고 참석한 가운데 다례(茶禮)와 인문학 등에 관련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한국차문화협회를 통해 수료한 인성차문화예절지도사는 연인원 4000여명이며, 전국 26개 지부와 해외의 교토지부에서 회원 3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한국차문화협회는 매년 4월과 10월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국청소년차문화전 및 전국인설차문화전 차예절 경연대회'를 열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래의 차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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