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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아이배냇은 지난해에 이어 다자녀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한 '365 다자녀 캠페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자녀 이상 가정이면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금액 제한 없이 아이배냇 제품을 최대 40%까지 할인 지원 한다.

출산 확대를 위한 기획으로,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아이배냇몰에 가입 뒤 다자녀 게시판을 통해 간단한 확인 작업을 거치면 된다.

현재 2자녀 가정에게는 산양유아식 3000원 할인과 전제품 30% 할인, 3자녀 가정에게는 산양유아식 50% 할인과 전제품 3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4자녀 이상 가정에는 산양유아식 800g을 월 3캔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금액제한 없이 전제품 40% 할인혜택도 준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365 다자녀 캠페인을 시작하고 매달 지원율이 30% 이상 상승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혜택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018년 합계 출산율을 0.96~0.97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출생아 수는 32만5000명가량으로 추산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인 1.68명과 비교했을 때 최하위권 수준이다.
k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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