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일본 출장 양승조 지사, "현대제철 사고 즉각 후속조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사진=현대제철)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남=뉴스1) 심영석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50대 외주 비정규직 근로자가 부품 교체작업 중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일본 출장 중인 양승조 충남지사가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일본 출장 중인 양 지사는 이날 현지에서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도 담당부서에 전화를 걸어 사고 경위를 묻고 즉각적인 후속 조치를 지시했다.

양 지사는 “최근 김용균 씨 사망 사고에 이어 도내에서 또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 뒤, 경위 조사 등 관련 조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일 오후 5시 42분께 충남 당진 현대체철 당진제철소에서 철광석을 이송하는 컨베이어벨트 부품 교체 작업을 하다가 인근 컨베이어벨트에 A씨(51)가 끼여 숨졌다.
yssim196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