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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1일 워싱턴에서 재개한 미중 무역협상의 향방을 지켜보자는 분위기에 이익 확정 매물이 출회하면서 혼조세로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64.05 포인트, 0.22% 반락한 2만8450.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가 반년 만에 고가권에 진입한데 대한 반동으로 차익 실현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유제품주 멍뉴유업 등 소비 관련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중은홍콩과 유방보험도 내리고 있다.
시가 총액 최대의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騰訊) HD 역시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분기 결산을 발표한 컴퓨터주 롄샹집단은 급등하고 있다. 마카오 카지노주 진사중궈와 인허오락도 오르고 있다.
영국 대형은행과 중국공상은행, 중국건설은행은 0.6~0.8% 상승하고 있다.
광학렌즈주 순위광학,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역시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상승 반전해 오전 10시34분(한국시간 11시34분) 시점에는 21.78 포인트, 0.08% 올라간 2만8535.83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35분 시점에 41.34 포인트, 0.37% 상승한 1만1270.77을 기록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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