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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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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 등)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

아시아투데이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신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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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아시아투데이 구성서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북부지역 장애인의 이용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사업비 99억원을 투입, 이달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착공한다.

2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 등록 장애인은 3만명에 달하나 장애인복지관은 1곳으로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등 복지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남양주시 진접읍 진벌리 산140-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770㎡, 연면적 4336㎡로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2020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수중치료실, 평생교육실, 주간보호센터와 보호작업장 등이다. 장애인, 노인 등 모든 이용자의 불편이 없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예비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또 녹색건축 인증과 에너지 효율등급 1+ 인증도 받아 건축될 예정이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 등)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며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제역사회통합을 위한 재활&돌봄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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